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여장남자' 유튜버 카광, 성매매 낚시방송 후폭풍.."실명 위기" 오열

'여장남자'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는 유튜버 카광이 생방송 도중 폭행당한 사건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카광은 폭행 사건 이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이날 왼쪽 눈두덩이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든 채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이후 그는 "저 이제 장님일지도 모른대요. 이제 끝이래요"라고 고백하며 흐느꼈다. 이어 "그만 하세요 제발. 그만 괴롭히시라고요. 내가 이러고 싶어서 이렇게 된 게 아니잖아요. 진짜 한쪽 눈이 안 보여요. 시간 지나고 보자고 했는데, 진짜 안 보여"라며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경쾌한 음악을 틀고 바닥에 드러누웠다. 이어 채팅창에 물음표와 욕설 등이 올라오자 카광은 "좀 X쳐"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한편 카광은 지난 22일 랜덤채팅 앱을 이용해 성매수 희망 남성을 낚는 '여장남자' 콘셉트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실제로 자신의 집에 찾아온 한 남성에게 맞아 생방송 중 폭행을 당했다. 당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시청자는 약 1만 명이었다. 방송 직후 그는 "응급실에 다녀왔다. 실명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는 단계"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9 08:32
연예

"여자보다 예쁜 남자" 유연석 '헤드윅' 비주얼 최초 공개

배우 유연석의 뮤지컬 ‘헤드윅’ 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28일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는 유연석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콘셉트 사진이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연석의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압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금발 롱헤어에 화려하고 짙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다. 그는 우수에 찬 신비로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장남자가 아닌 완벽한 여자 배우의 모습으로 변신해 눈부시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어 공개된 콘셉트 사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사 쇼노트 측은 “포스터와 함께 ‘헤드윅’의 컨셉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레드 조명을 활용한 컨셉 사진들은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이는 남자일 수도, 여자일 수도 있는 헤드윅을 상징함과 동시에 그의 화려한 외면과 상처 입은 내면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헤드윅’는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과 강렬한 스토리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통산 2,000여회 공연, 누적 공연관람객수 약 48만명 등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조연경 기자사진= 쇼노트 2017.07.28 10:4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